- 로봇을 사람처럼 세밀하게 움직이고, 감정까지 표현할 수 있게 만드는 섬유형 인공근육 기술을 소개합니다. 영화 속 장면이 현실이 된다면? 영화 속 로봇은 단순히 기계적인 움직임을 넘어서, 인간처럼 감정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월-E가 외로움과 사랑을 느끼는 장면, 빅 히어로의 베이맥스가 사람을 위로하는 모습, 아이, 로봇의 ‘써니’가 두려움과 희망을 드러내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죠. 그런데 만약 로봇이 실제로 사람처럼 얼굴 근육을 움직이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로봇이 손끝까지 정교하게 움직이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며, 복잡한 작업을 매끄럽게 해내는 것은 물론, 표정으로 마음까지 전달할 수.......

-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온실가스, 만약 손바닥만 한 센서로 도시 전체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단순한 측정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을 바꾸는 기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저비용 초소형 온실가스 센서를 소개합니다. 지금도 더운데.. 앞으로 더 더워진다 올여름에도 폭염 뉴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밖에 잠시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고, 숨이 막힐 듯한 더위인데요. 도로 위 끝없는 자동차 행렬, 멈추지 않는 공장 굴뚝, 도시를 덮은 초미세먼지까지.. 그러나 이것보다 더 큰 문제는 보이지 않는 온실가스입니다. 온실가스가 쌓이면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고, 그 결과 기록적인 폭염과 갑작스러운 폭우 같은 기후 재난이.......

- 식물에서 얻은 당류로 고부가가치 원료를 더 쉽고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촉매 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거 그냥 버리긴 아까운데…” 주스를 짜고 남은 과일 찌꺼기, 사탕수수, 옥수수처럼 당분이 많은 작물들은 그동안 사료나 퇴비로만 활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자원들이 플라스틱, 전지, 약품 같은 고부가가치 화학제품의 원료로 변신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석유를 식물로, 복잡한 공정을 친환경 촉매로 사용하는 지속 가능한 전환이 이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HMF란? HMF(5-Hydroxymethylfurfural, 5-하이드록시메틸푸르푸랄)는 바이오매스를 고부가가치 화학소재로 전환하기 위해 사용하는 중간물질입니다. 물 분자를 제거해.......

- 이달의 우수연구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은애 연구원을 소개합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술’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생산과 관련해서는 탄소중립, 환경보호, 전자폐기물 감축 등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수분’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고, 심지어 사용 후 분해되는 소재로 만든 에너지 소자가 개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신은애 연구원이 그 주인공입니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에너지 소자 신은애 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의 정식 명칭은 ‘재활용이 가능한 세계 최고 성능의 생분해성 수분 구동형 에너지 생성 소자’입니다. 이 기술의 핵심을 소개하겠습니다! 1. 수.......

- 안녕하세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입니다 :) 국민의 안전을 과학기술로 지키는 특별한 공모전을 소개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이 함께 주최하는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입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가상현실, 로봇 등의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치안 문제를 해결하고,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응모 대상 일반 국민 (청소년 포함) 경찰 (경찰청 소속 직원 누구나) ※ 1인 다수 응모 가능(중복 수상 불가) ● 공모 주제 국민안전(질서, 교통, 생활안전 등), 민생침해범죄(마약, 사이버범죄, 강력범죄 등), 치안현장역량(경찰 장비, 시스템 등 인프라, 경찰관 역량 등) 등 경찰 활동 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