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가 개소 5주년을 맞아 6월 22일 울산본부에서 ‘R&D 및 기술지원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울산지역본부는 기술지원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4명과 우수 R&D 및 기술지원 기업 6개 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더불어 울산지역본부 성과와 함께 우수 수혜기업의 성과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5년 동안 꾸준한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수행해 국내외 특허 78건, 논문발표 232건, 기술이전 74건, 기술료 27억 원, 과제수행비 567억 원 등의 ‘지역 R&D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 671개사에 1454건의 기술지원으로 경제적 파급효과 2993억 원, 온실가스(이산화탄소) 34만 9542톤의 저감 효과를 얻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 제조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생기원 이성일 원장, 울산TP 김창룡 원장 등 울산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