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2017.03.27] 튜브피팅용 저온진공침탄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등록일 2017-03-27
조회수 3,955

생기원, 튜브피팅용 저온 진공 침탄기술 개발

- 내구성, 체결력 높이면서 환경친화적 특성으로 주목받아
- 中企 기술이전 통한 플랜트 기자재 국산화로 100억 원 수입대체 효과 기대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이하 생기원) 첨단표면공정그룹 김준호 박사 연구팀이 열처리 공정을 통해 내구성과 체결력을 대폭 향상시킨 저온 진공 침탄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전문 중소기업에 기술이전(선급기술료 5억 원)을 완료하고 실용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 침탄기술 : 탄소를 주입해 표면에 고탄소 합금층을 만들어 철강부품의 내구성을 높이는 기술             
 ㅇ 이 기술은 조선, 석유화학, 정유, 해양 등 플랜트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계장용 튜브피팅** 제조에 필요한 기술로, 국산화를 통해 연 100억 원 가량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계장용 튜브피팅: 계측장비의 튜브나 파이프라인을 연결할 때 쓰이는 부품


□ 튜브피팅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표면에 용융염, 일산화탄소 등을 고온(약 800~1,000℃)에서 열분해해 탄소를 침투시키는 침탄기술이 쓰이는데, 고온에서는 석출물***이 발생해 내식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 석출물: 화학작용으로 점차 변질되면서 생성되는 작은 결정체


□ 생기원 연구팀은 500℃ 이하의 저온 진공상태에서 튜브피팅 표면에 탄소를 다량 주입하는 방식으로 내구성과 체결력을 크게 높인 저온 진공 침탄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ㅇ 튜브피팅 표면에 탄소를 밀도 있게 형성해 염분 등 해수의 불순물이 침식하지 못하게 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ㅇ 특히 염소 및 불소계 독성가스를 사용하는 해외 기업의 가스침탄과 달리 공정과정에서 독성가스를 일체 사용하지 않아 환경친화적 공법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 한편 양산시에 위치한 피팅·밸브 제조기업 ㈜비엠티는 생기원에 5억 원의 기술료를 지급하고 해당 기술에 대한 실시권을 이전받아 계장용 튜브피팅 대량생산을 위한 후속연구에 들어간다.

 ㅇ ㈜비엠티 측은 실용화 후에는 국내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해외 제품을 대체해 연간 약 100억 원 가량의 매출액을 올리는 한편 해외 플랜트 수주 등으로 50억 원 이상의 수출증대 효과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 생기원 이성일 원장은 “이번 기술 이전이 실용화를 통해 수입대체 및 수출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비엠티가 계장용 튜브피팅 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ㅇ 한편, 생기원과 ㈜비엠티 그리고 양산시는 오는 28일 ㈜비엠티 본사에서 성공적인 기술실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 업무협약 : 2013.3.28.(화) 14:00~ 14:20, 비엠티본사 사무동 2층(경남 양산시 산막공단남11길 35)

담당부서 : 전략홍보실
담당자 : 정재혁
연락처 :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 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