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8.07.12]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1회 산업융합 해커톤 대회 개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1회 산업융합 해커톤 대회 개최
- 7월 13일(금) 서울과기대에서 성과 공유 및 10개의 우수 팀 시상
- 폭발 방지 배터리 장착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융합신제품 선보여
□ 융합신제품 중 하나인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밟는 수고를 덜어주는 편리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ㅇ 그런데 핵심부품인 배터리의 경우 충전 과정에서 과열되거나 사고 시 충격으로 폭발한 사례가 있어 안전성 문제가 불거진 바 있다.
□ 전기자전거 전문 기업 (주)안지오바이크는 자체 기술력만으로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 집단지성의 힘을 통해 문제를 풀고자 ‘산업융합 해커톤* 대회’에 이 주제를 던졌다.
*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여러 참여자가 팀을 꾸려 마라톤 하듯 오랜 시간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글로벌 IT 기업에서는 일반화된 개발 방식
ㅇ 여기에 관심을 보인 동아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팀을 꾸려 3개월간의 연구 끝에 폭발 방지 배터리를 장착한 내장형 전기자전거 프레임을 개발, 오는 13일(금)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평가에서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ㅇ 이 제품은 기존 배터리 관리시스템에 온도센서와 발열 및 충전 감지 기능을 적용, 과열을 차단해 폭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ㅇ 뿐만 아니라 외장형 배터리를 내장형으로 바꿔 디자인의 완성도까지 높였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이하 생기원)이 주관을 맡아 올해 처음 열리는 ‘2018 산업융합 해커톤 대회’는 일반인들의 융합 아이디어를 실제 융합 신제품이나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ㅇ 이를 위해 5대 신산업*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대학들을 대상으로 기술 수요를 조사해 총 78건의 주제를 선정, 전국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 전기·자율주행차, IoT 가전, 에너지 신산업,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 통상 며칠 내에 이루어지는 일반 해커톤 대회와 달리 참가팀들의 아이디어가 실용화될 수 있도록 3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산・학・연 전문가와 기업인들의 멘토링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ㅇ 특히 기계・전자・정보・바이오・화학・경영・지식서비스융합 등 기술・경영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26명의 멘토들이 과제 컨셉과 방향성을 1차 점검하고, 이후에도 제품 설계 및 시뮬레이션 방안 등을 제안해 실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 7월 13일(금) 개최되는 2018 산업융합 해커톤 대회에서는 참가팀, 멘토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총 10개의 우수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ㅇ 대상 1개 팀과 최우수상 3개 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해 각 300만 원, 20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6개 팀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ㅇ 또 심사를 거쳐 비즈니스모델의 사업화 전략 수립, 시제품 제작, 품평회 등의 후속지원도 이어진다.
□ 생기원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김민선 소장은 “젊은 학생을 비롯해 일반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전문가들의 지식․경험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것이 해커톤 대회의 목적이자 융합 정신의 구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