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9.10.30] 국내 소재부품·뿌리산업 현주소, 한자리에서 확인한다.
국내 소재부품·뿌리산업 현주소, 한자리에서 확인한다.
- 10.30(수)~11.1(금) KINTEX에서‘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개최
- 뿌리산업 발전유공 포상, 뿌리기업 성과 전시, 한-이스라엘 산업협력 세미나 열려
□ 40년 역사의 선반가구 제조기업 ㈜영진산업은 볼트 없이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립할 수 있는 가정용 앵글선반 ‘스피드랙(Speed Rack)’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ㅇ 가업을 승계한 민효기 대표는 과감한 연구 개발과 생산설비의 90%에 이르는 자동화 투자를 통해 공정을 혁신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냈다.
ㅇ 뿌리기업인 ㈜영진산업의 2018년 매출액은 이에 힘입어 개발에 착수했던 2013년 대비 약 6배 증가한 264억 원을 기록했으며, 21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도 올렸다.
ㅇ ㈜영진산업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뿌리기업 명가에 선정된 데 이어 ‘2019 뿌리산업 발전유공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 개인 부문 대통령상은 사출금형 제작공정의 스마트화에 성공한 일양정밀 김영진 대표에게 수여된다.
ㅇ 김영진 대표는 전기 스파크의 열에너지를 활용한 ‘방전가공 전극 원터치 마운팅 시스템’을 개발해 흑연 가공공정에 적용했다.
ㅇ 그 결과 생산수율이 20% 향상되고 품질도 더 높아졌으며, 특히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흑연 사용량을 60% 가량 절감해 금형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들 기업에 대한 시상은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3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 개막행사에서 진행된다.
ㅇ ‘기술 속의 기술, 소재强국 부품大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소재부품·뿌리산업의 국산화 성과를 점검하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협력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이하 생기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을 맡은 이번 전시회에는 3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게 되며, 뿌리산업 종사자 및 전문가 약 2만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ㅇ 뿌리산업 발전유공 시상에서는 개인부문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장관상 25점이 수여되며, 단체부문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뿌리기업 명가 선정 4개사 등 총 33점의 상장이 수여된다.
□ 공동 주관을 맡은 생기원은 뿌리기업 29개사의 R&D 성과를 전시하고 수요기업과의 매칭을 지원해주는 ‘뿌리산업 전시관’, 뿌리산업 관련 정부 정책을 홍보하고 상담해주는 ‘뿌리기술 정보관’을 운영한다.
ㅇ 이와 함께 개막식 당일 오후 2시부터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소로 손꼽히는 와이즈만 연구소와 함께 ‘한-이스라엘 산업협력 세미나’도 개최한다.
ㅇ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 한-이스라엘 FTA 타결 당시 체결된 양 기관 간 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와이즈만 연구소의 이고르 루보미르스키(Igor Lubomirsky) 교수가 참석해 양국 간 기술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의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이성일 원장은 “정부 지원과 기업들의 기술 혁신 노력으로 국내 뿌리산업 경쟁력이 향상됐지만, 핵심기술 자립에 대한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설명하며, “자동화·지능화 등의 공정 혁신을 통해 뿌리기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