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9.12.21] 융합신제품 실증, 스마트 안전 리빙랩에서 원스톱 지원한다
융합신제품 실증, 스마트 안전 리빙랩에서 원스톱 지원한다
- 독거노인 건강관리 어플 ‘웰패밀리하우스’ 실증 지원해 일본 진출 발판 마련
- 12.21(토)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서 ‘스마트안전 리빙랩 센터’ 개소식 열려
□ 국내 노인 인구 5명 중 1명*은 돌봄이 필요한데도 배우자나 자녀 없이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이다.
* 출처 : 통계청 국민 삶의 질 지표 중 독거노인 비율(2018년 기준 19.4%)
ㅇ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디맨드는 가족들이 스마트폰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독거노인의 기억력 강화활동과 낙상 예방 운동을 유도하고 그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웰패밀리하우스’를 개발했다.
ㅇ 하지만 시장의 반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탑재된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와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실사용자 테스트 결과가 필요했다.
□ ㈜디맨드는 ‘스마트안전 리빙랩(Living Lap) 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고, 센터는 가정과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48명, 요양보호사 9명을 대상으로 2019년 8월부터 3개월간 실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ㅇ 스마트안전 리빙랩 센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이상목, 이하 생기원)이 안전 분야 융합신제품 출시 및 시장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돕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구축한 사용자 참여형 실험실이다.
ㅇ 테스트 결과, 독거노인의 신체능력 및 인지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요양보호사의 부담도 경감된다는 내용의 사용자 실증 결과가 도출됐다.
ㅇ ㈜디맨드는 이를 토대로 국내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고령화율이 28.4%로 세계 최고 수준인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 생기원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소장 김민선)는 ㈜디맨드의 ‘웰패밀리하우스’ 사례처럼 노인, 영유아,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발된 융합신제품의 실증 지원을 강화하고자 2019년 12월 ‘생활안전 리빙랩’을 구축했다.
ㅇ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 3층에 자리 잡은 생활안전 리빙랩은 약 1,207㎡ 규모에 가정·요양원·유아원·호텔과 유사한 실제 실험공간, VR장비를 갖춘 가상 실험공간,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ㅇ 또한 이 같은 실험공간에서 사용자의 실제 활동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시선추적기, 동작분석시스템, 관찰카메라 등 15종의 사용자 정보 측정 장비도 구비했다.
ㅇ 이 외에도 2020년까지 환경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등 3종의 환경 측정 장비와 제품의 물리적 특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8종의 시험평가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 안산의 산업안전 리빙랩에 이어 생활안전 리빙랩이 문을 열게 되면서 스마트안전 리빙랩 센터의 실증 지원 기반기설이 모두 구축됐다.
ㅇ 센터는 안전 분야별로 융합신제품의 사용자 실증 지원을 이원화하여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 분야는 산업안전 리빙랩에서, 일상 환경 안전관리 분야는 생활안전 리빙랩에서 각각 담당할 방침이다.
ㅇ 아울러 인증 기준이 없어 제품 출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융합신제품 적합성 인증제도나 규제 샌드박스* 등의 인증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유예해주는 제도
□ 한편 생기원은 기반시설 구축 완료를 기념해 12월 21일(토) 오전 10시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서 ‘스마트안전 리빙랩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ㅇ 개소식에는 생기원 이상목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안세진 산업기술정책과장, 화성시 서철모 시장,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정동희 원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오명준 부원장, 홍익대학교 양우석 총장 등 산·학·연·관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ㅇ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화성시 김지만 팀장과 이성희, 홍태경 주무관이 생기원장 감사패를, 생기원 산업융합기반실 윤정민, 강봉구 선임연구원과 이진실 연구원이 화성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 김민선 센터소장은 “안전 분야 신제품은 사용자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성능, 안전성, 편의성 등에 대한 사전 실증 및 인증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센터 개소로 사용자 중심의 실증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어 혁신기업들의 사업화 기획, 제품 출시와 관련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