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0.07.13] 생기원, AI 기반으로 제조공정 지능화 선도한다.
생기원, AI 기반으로 제조공정 지능화 선도한다. |
- 딥러닝 기술 활용해 ‘다이캐스팅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개발 성공
- 7월 13일(월) ‘AI 스마트 제조 플랫폼 포럼’ 개최해 성과 공유, 주제 발표·전문가 토론 진행
□ 복잡한 형상의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데 유리한 주조 방식인 ‘다이캐스팅(Die-Casting)’ 공정은 불량률이 평균 5~10%로 높아 처음부터 주문물량의 10% 이상을 과다 생산하는 업체들이 많다.
ㅇ 불량 원인 개선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의 불량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데, 300건 가량의 데이터를 모으려고 해도 일반적으로 약 15,000건 이상의 실험이 필요해 실제 생산현장에서의 데이터 확보는 어려운 작업에 속한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이하 생기원)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공정데이터 중 수집이 용이한 양품 데이터만으로 양품·불량 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다이캐스팅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개발했다.
ㅇ 생기원 공정지능연구부문 이영철 박사 연구팀은 먼저 불량 원인을 쉽게 식별하기 위해 기존 로트(Lot) 단위의 공정 관리를 제품 단위로 전환하고 제품별 식별번호를 부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ㅇ 다음으로, 딥러닝 기술을 통해 양품 위주의 비대칭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압력·온도 차이에 따른 제품 불량 검출 모듈을 개발하는 데 성공, 현재 국내 3개 주조업체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 중에 있다.
□ 생기원은 이 같은 AI 기반의 공정 지능화 성공사례들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고자 7월 13일(월) 휘닉스평창 호텔 포레스트홀에서 ‘KITECH AI 스마트 제조 플랫폼 포럼’을 개최했다.
ㅇ 한국생산제조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 세션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나경환 단장, 생기원 이낙규 원장을 비롯해 산·학·연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ㅇ 생기원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산·학·연과 연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 제조 생태계 구축전략을 모색하고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한 공정 지능화 지원방안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 포럼은 2개의 메인세션인 기조연설과 전문가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ㅇ 첫 번째 기조연설에서는 생기원 형상제조연구부문 이상목 박사가 ‘한국 제조업과 뿌리산업 패러다임 대전환’을, 두 번째 기조연설에서는 스마트제조혁신전략단 김보현 단장이 ‘제조산업 지능화를 위한 디지털 뉴딜 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ㅇ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산·학·연을 대표하는 7명의 패널들이 약 50여 분간 ‘스마트 제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ㅇ 패널로는 한국생산제조학회 수석부회장인 서울과학기술대 김성걸 교수(좌장), 포톤데이즈㈜ 안동훈 대표이사, ㈜에이시에스 차석근 부사장, 한국경제신문 안현실 논설전문위원, 한국뉴욕주립대 양민양 교수, 서울대학교 안성훈 교수, 생기원 이상목 박사가 참여했다.
□ 이낙규 생기원장은 개회사에서 “2019년 말 기준 12,000개가 넘는 스마트 공장이 보급돼 많은 양의 제조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다.”고 밝히며,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가공해 공정 개선에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스마트 제조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