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1.11.26.] 생기원, 청정기술 이전해 오염물질 잡는 울산기업 키운다.
생기원, 청정기술 이전해 오염물질 잡는 울산기업 키운다.
- 11.26.(금) 생기원-㈜태성환경연구소 간 업무협약 체결 및 기술이전 합의
- 산업환경 청정화 기술 2건 이전, 기업 내 테스트베드 구축해 실증 추진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이하 생기원)이 울산 강소기업 ‘㈜태성환경연구소(회장 윤기열, 이하 ㈜태성환경)’와 친환경스마트플랫폼 구축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등 주요 환경기술 개발과 고도화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11월 26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태성환경 본사(울주군 온산읍)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협약기관 대표인 이낙규 생기원장과 윤기열 ㈜태성환경 회장을 비롯해 생기원 이만식 울산본부장, 이언성 기술사업화실장, ㈜태성환경 김석만 대표이사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ㅇ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기원 울산본부는 보유한 산업환경 청정화 요소기술을 악취 저감 전문기업 ㈜태성환경에 이전하여 현장 실증과 사업화를 촉진하겠다는 구상이다.
□ 양 기관의 기술협력은 생기원 울산본부가 이전한 산업환경 청정화 기술을 ㈜태성환경 내 테스트베드에서 스케일업 및 실증한 뒤, ICT 및 드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ㅇ 이를 위해, 생기원은 2023년도까지 국가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마이크로버블 생성메커니즘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동시저감기술’과 ‘플라즈마 시스템 적용을 통한 난용성 악취물질 저감기술’을 지원한다.
ㅇ 한편 ㈜태성환경에서는 지원받은 기술 2건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자체 구축해 스케일업 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울산 관내에서 실증연구 및 사업화까지 추진한다.
ㅇ 아울러 탄소중립, 미세먼지, 악취저감, 감염병예방이라는 4가지 상호협력 어젠다를 함께 도출해 공동연구도 지속적으로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 이 같은 기술협력의 기반이 다지는 이번 행사는 크게 업무협약식과 기술이전 세레모니 총 2부로 나뉘어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ㅇ 1부 업무협약식에서는 ㈜태성환경이 상호협력 어젠다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발표한 뒤 협약서 서명이 이뤄졌다. 이어, 2부에서는 생기원이 이전기술 2건에 대해 소개한 후 기술이전합의서가 체결됐다.
ㅇ 첫 번째 이전 기술은 조형태 선임연구원이 행안부 시민체감 연구과제로 수행 중인 ‘마이크로버블 혼합가스 정화장치 및 이를 이용한 혼합가스의 정화방법’이다. 기존 기술의 경우, 혼합가스 중 특정물질 제거를 위해 각각의 요소기술이 필요한 반면, 마이크로버블 정화장치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암모니아 등을 단일 기술로 동시에 처리 가능하단 장점이 있다.
ㅇ 두 번째 이전 기술인 ‘플라즈마를 이용한 산업악취 제거 기술’은 물에 잘 녹지 않는 난용성 악취물질을 전력을 적게 소모하는 자체개발 플라즈마 시스템을 통해 처리효율을 높이는 기술로, 향후 석유화학공장까지 적용 대상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