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2.11.15.] 생기원-KIST, 미세먼지 해결 공동대응 나선다.
- 11.15(화) ‘2022년 국가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 공동 성과발표회’ 개최
ㅇ 생기원 산업환경그린딜사업단(단장 김홍대)과 KIST 청정대기센터(센터 장 김진영)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해결, 과학기술에서 답을 찾다’를 부제로,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다 효과적인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 생기원은 국내 미세먼지 4대 배출원* 중 가장 많은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산업현장의 미세먼지를 생성부터 배출까지 전 공정단계에 걸쳐 감축할 수 있는 R&D를 진행해 왔다.
* 국내 미세먼지 4대 배출원(’19년 기준) : 산업분야 41%, 수송 29%, 생활 18%, 발전 12%
ㅇ 이를 위해 산업환경그린딜사업단이 2019년부터 4년 간 수행해 온 ‘제조 분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공정맞춤형 실용화기술개발사업’의 7개 세부과제 성과가 발표됐다.
ㅇ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생기원이 총괄 주관을 맡은 이 사업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주요 업종별로 공정맞춤형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현재 실증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ㅇ 대표적으로, 93%까지 질소산화물을 줄일 수 있는 'WTW(Wide Temperature Window) 탈질기술'의 경우 철강사업장 실증 결과 연료비 등의 운영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KIST 청정대기센터는 미세먼지의 근본적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하는 기초·원천 R&D 및 미세먼지 분야 연구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ㅇ 이 날 발표회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미세먼지 출연(연) 협의체', '미세먼지 사업단 협의체' 참여 출연(연)이 개발한 5개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 성과 및 실증 사례가 소개됐다.
ㅇ '출연(연) 기관고유사업','동북아-지역 초미세먼지 대응기술개발사업',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등을 통해 창출된 성과들로,
KIST의 '석유화학공정 저온 탈질 촉매기술'을 비롯해 한국기계연구원의 '플라즈마 버너 기반 DPF 실증연구', '정전기술 응용 실내외 초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 및 실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질소산화물 제거를 위한 광역온도대 촉매기술', 한국화학연구원의 '비요소수 탈질촉매기술' 등이다.
□ 김홍대 단장은 "생기원은 지난 4년 간 제조현장의 유해물질 생성과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적으로 확인하는 데 집중해 왔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아직은 갈 길이 멀기 때문에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탄소중립 관련 기술과 통합하는 등 KIST와 협력해 국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김진영 센터장은 "청정대기센터는 R&D 연구자간 네트워크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한 뒤 "저감 분야에서는 기초ㆍ원천 단계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하고,
산업계와 소통하며 원활하게 연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실증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확보한 생기원과의 협력을 통해 산ㆍ학ㆍ연 교류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성과 발표는 생기원의 '제조분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공정맞춤형 실용화 기술개발사업'의 7개 세부과제, KIST를 비롯한 출연(연) 성과 5개 등 총 12개 과제가 소개되었으며,
주요 성과물 전시도 병행됐다.
□ 발표 후에는 산·학·연 전문가 8명의 '기후변화 대응 청정사회 실현을 위한 산업계의 나아갈 방향 및 정부 지원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