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5.01.14] 한-캐나다, 폐배터리 재활용 협력한다
한-캐나다, 폐배터리 재활용 협력한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이하 생기원)이 1월 14일(화) 10시,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주한캐나다대사관과 공동으로‘한-캐 배터리 순환경제 세미나 및 B2B 상담회’를 연다.
ㅇ 이번 행사는 주한캐나다대사관 제안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재이용 분야 기업 간 공동 연구, 시범 프로젝트 추진, 기술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 캐나다는 지난해 7월 발표된 한국의‘사용후 배터리 정책’에 관심을 갖고 캐나다 외교통상개발부, 국가연구위원회, 관련 분야 11개 기업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13일 방한했다.
ㅇ 특히 자국의 AICTD 프로그램과 폐배터리 재활용을 연계해 한국 기업들과 구체적 협력 모델을 발굴·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ㅇ AICTD(Advancing International Clean Technology Demonstrations)는 기술력 있는 캐나다 중소기업이 인도-태평양 지역 현지 기업과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과제 당 5천만 원~3억 원을 지원하는 청정기술 사업화 촉진 프로그램이다.
□ 세미나는 타마라 모휘니(H.E. 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이상목 생기원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캐나다의 인도-태평양 전략, AICTD 프로그램 및 실증 프로젝트 지원금 소개 순서로 진행된다.
ㅇ 이어 한국 정부의‘배터리 산업 육성 지원 정책’, ‘순환경제 사업화 지원 정책’및 캐나다의 배터리 생태계, 캐나다 국가연구위원회 산업연구지원 프로그램(NRC-IRAP) 소개도 뒤따른다.
□ B2B 상담회는 배터리 관련 양국 기업들이 관심 분야 기업과의 상담을 통해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ㅇ 배터리 전극 효율화, 배터리 수명 연장, 전기차 충전기, 전기차 부품 재사용 및 변환 키트, 염수 및 폐수 리튬 추출, 산업 폐수처리 및 리튬 회수기술 분야에서 실질적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한편 이에 앞서 예고된 EU의‘지속가능한 배터리법’시행에 따라, 이르면 2031년부터 배터리 생산 시 코발트 16%, 리튬 6%, 니켈 6%를 재활용 소재로 대체해야 한다.
ㅇ 애플은 2025년까지 자사의 모든 배터리에 100% 재활용 코발트를 사용한다는 선제적 대응 목표를 발표하기도 했다.
□ 이와 관련해 생기원은 국가희소금속센터를 중심으로 리튬, 코발트 등의 배터리 금속 재활용 기술 개발을,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배터리 순환 공급망 구축 및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ㅇ 향후 캐나다 기업이 국내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할 경우 해당 기술을 검증하고 애로 기술을 지원해 프로젝트의 성과 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ㅇ 또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인-태 지역에 위치한 생기원 해외사무소를 통해 AICTD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 생기원 이상목 원장은 축사를 통해“한국 정부는‘사용후 배터리 정책’을 통해 배터리 제조부터 재이용에 이르는 전주기 정보 관리 및 공유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설명하며
“캐나다의 AICTD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 협력 모델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양국이 배터리 순환경제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