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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5] 가족회사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패널 토론회
등록일
2007-06-05
조회수
6,362
2007년 4월 25일, 매일경제신문사 10층에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네 명의 패널들이 모였다.
이는 가족회사제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보완점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갖기 위해서였다.
산업계로는 (주)대희화학의 민연식 대표이사, 학계로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장 김우승 교수, 연구계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김기협 연구원장, 관계로는 한국산업기술재단의 정준석 이사장이 참여하였으며, 토론의 발제는 매일경제 편집국 중소기업부의 황봉현 부장이 맡았다.
한국산업기술재단의 정준석 이사장은 현 산학협력의 실질적 성과 도출 부족과, 지엽적 협력체제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모델이 바로 가족회사제도라고 이번 토론 주제의 당위성을 확인시켰다. 대학과 기업 쌍방이 win-win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를 체계적으로 연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가족회사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재 가족회사에 대한 인지도는 어떠한가 하는 의문에 대해, 한양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장 김우승 교수는 아직까지는 대학과 산업체 사이에 불신이 녹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그 사이의 문턱을 낮추고, 공생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이 다리의 역할을 더욱 활발히 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술력 지원을 위해 가족회사제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주)대희화학의 민연식 대표이사는 그 동안 한양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고난도의 공정을 개발하고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산학협력의 성과를 밝혔다. 또한 민대표는 가족회사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우수인력을 채용 할 수 있으며, 더욱 폭 넓은 기자재 활용이 이루어진다면 더 많은 기업들이 가족회사에 가입하기를 희망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기업체와 학교 간의 워크숍을 활성화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부언했다.
이에 대하여 김 교수는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 사업단에는 11개의 산학협력협의회가 있어 기업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대학의 구성원들이 관련분야에 대한 신기술이나 애로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고, 산업체요구를 수용하여 과제를 도출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체의 수요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고가의 공용장비를 구축하고 장비교육을 비롯하여 가족회사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장비를 이용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의 김기협 원장은 2006년 7월부터 생기원형 가족회사 제도인 중소기업 파트너기업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14개 광역시·도에 소재한 174개 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나 아직은 제도 홍보와 기업들의 관심 부족이 어려움이라고 토로했다. 그래서 생기원은 현장 생산기술 자문사업을 파트너기업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6시그마 GB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지원 혜택을 강화함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외에 그 밖에도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라도 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준석 이사장은 가족회사제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중요성을 산학협력의 주체인 대학과 기업에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그에 따른 몇 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5월 중 진행되는 \'가족회사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거론하며, “권역별 산·학·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족회사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둘째는 가족회사제 확산을 위해 대학과 기업에 대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 예로, 대학에서는 교수평가시스템을 개편하고 인센티브제를 운영하여 실적이 우수한 교수들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기업에서는 특별 세액공제 제도 확대 및 우수 산학협력기업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의 제도 정비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가족회사제가 정착됨에 따라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인력경영, 마케팅 등 대학에서 기업으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가족회사제는 기업과 대학 어느 쪽에서만 일방적으로 추진해서는 성공할 수 없으므로 산·학·연·관 모두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야 진정한 산학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정리했다.
본 좌담회의 패널들이 공통되게 주장하는 것은 가족회사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대학과 기업 간의 교류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고, 이를 위해 교수 인센티브제 도입과 과감한 연구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또한 무엇보다도 산학협력의 주체인 대학과 기업이 효율적으로 협조하려는 의지를 갖고 적극적인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추진하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가족회사제란?
가족회사제는 대학과 기업 간에 맞춤형 연구, 교육협력시스템을 의미한다. 대학은 고급 연구인력과 시설·장비 제공 및 기술이전·지도 등을 수행하고 가족회사의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한편, 졸업생을 가족 회사의 취업과 연계하며 기업은 대학과의 공동기술개발을 통하여 부족한 R&D역량을 확충하고, 재학생의 현장실습 및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조기에 확보하는 상호 Win-Win 시스템이다.
이는 가족회사제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보완점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갖기 위해서였다.
산업계로는 (주)대희화학의 민연식 대표이사, 학계로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장 김우승 교수, 연구계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김기협 연구원장, 관계로는 한국산업기술재단의 정준석 이사장이 참여하였으며, 토론의 발제는 매일경제 편집국 중소기업부의 황봉현 부장이 맡았다.
한국산업기술재단의 정준석 이사장은 현 산학협력의 실질적 성과 도출 부족과, 지엽적 협력체제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모델이 바로 가족회사제도라고 이번 토론 주제의 당위성을 확인시켰다. 대학과 기업 쌍방이 win-win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를 체계적으로 연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가족회사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재 가족회사에 대한 인지도는 어떠한가 하는 의문에 대해, 한양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장 김우승 교수는 아직까지는 대학과 산업체 사이에 불신이 녹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그 사이의 문턱을 낮추고, 공생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이 다리의 역할을 더욱 활발히 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술력 지원을 위해 가족회사제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주)대희화학의 민연식 대표이사는 그 동안 한양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고난도의 공정을 개발하고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산학협력의 성과를 밝혔다. 또한 민대표는 가족회사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우수인력을 채용 할 수 있으며, 더욱 폭 넓은 기자재 활용이 이루어진다면 더 많은 기업들이 가족회사에 가입하기를 희망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기업체와 학교 간의 워크숍을 활성화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부언했다.
이에 대하여 김 교수는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 사업단에는 11개의 산학협력협의회가 있어 기업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대학의 구성원들이 관련분야에 대한 신기술이나 애로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고, 산업체요구를 수용하여 과제를 도출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체의 수요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고가의 공용장비를 구축하고 장비교육을 비롯하여 가족회사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장비를 이용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의 김기협 원장은 2006년 7월부터 생기원형 가족회사 제도인 중소기업 파트너기업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14개 광역시·도에 소재한 174개 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나 아직은 제도 홍보와 기업들의 관심 부족이 어려움이라고 토로했다. 그래서 생기원은 현장 생산기술 자문사업을 파트너기업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6시그마 GB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지원 혜택을 강화함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외에 그 밖에도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라도 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준석 이사장은 가족회사제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중요성을 산학협력의 주체인 대학과 기업에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그에 따른 몇 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5월 중 진행되는 \'가족회사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거론하며, “권역별 산·학·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족회사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둘째는 가족회사제 확산을 위해 대학과 기업에 대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 예로, 대학에서는 교수평가시스템을 개편하고 인센티브제를 운영하여 실적이 우수한 교수들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기업에서는 특별 세액공제 제도 확대 및 우수 산학협력기업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의 제도 정비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가족회사제가 정착됨에 따라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인력경영, 마케팅 등 대학에서 기업으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가족회사제는 기업과 대학 어느 쪽에서만 일방적으로 추진해서는 성공할 수 없으므로 산·학·연·관 모두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야 진정한 산학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정리했다.
본 좌담회의 패널들이 공통되게 주장하는 것은 가족회사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대학과 기업 간의 교류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고, 이를 위해 교수 인센티브제 도입과 과감한 연구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또한 무엇보다도 산학협력의 주체인 대학과 기업이 효율적으로 협조하려는 의지를 갖고 적극적인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추진하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가족회사제란?
가족회사제는 대학과 기업 간에 맞춤형 연구, 교육협력시스템을 의미한다. 대학은 고급 연구인력과 시설·장비 제공 및 기술이전·지도 등을 수행하고 가족회사의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한편, 졸업생을 가족 회사의 취업과 연계하며 기업은 대학과의 공동기술개발을 통하여 부족한 R&D역량을 확충하고, 재학생의 현장실습 및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조기에 확보하는 상호 Win-Win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