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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한-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 개소
9월 24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양국 정부 관계자와 섬유관련 기업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TP)’ 개소식이 열렸다. 2016년 6월 착공한 한·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는 한국의 기술과 장비,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면화와 숙련된 노동력을 활용해 우즈베키스탄 섬유산업을 현대화할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생기원을 주축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북TP 등이 사업을 맡아 건물 조성, 장비 구축, 인력 양성과 기술 전수, 운영에 필요한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추진했다.
한·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는 시험 분석을 할 수 있는 교육실험동, 연구개발과 시제품 생산을 수행하는 시험생산동 등 총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2020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생기원 융합생산기술연구소의 공정기술과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섬유자원이 융합되어 우즈베키스탄의 섬유산업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생산기지이자 섬유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같은 날 타쉬켄트에서 45㎞ 떨어진 치르치크에서는 한-우즈베키스탄 희소금속센터 현판식이 개최됐다. 2016년부터 생기원과 우즈베키스탄 알말릭광업공사(AMMC)가 설립을 추진한 한-우즈베키스탄 희소금속센터는 지난 4월에 개소식을 열고 희소금속 관련 공동연구를 시작한 바 있다. 센터를 통해 한국은 희소금속 자원 공급 채널을 다각화하고, 우즈베키스탄은 희소금속 소재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양국이 자원 무기화 시대의 협력 파트너로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