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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ECH-(주)APS, 에코 알막(ECO-Almag) 특허기술이전 협약식 개최
등록일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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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알루미늄 합금 소재인 ‘ECO-Almag(에코 알막)’ 원천기술을 ㈜APS(회장 정기로)에 30억 원 규모로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생기원은 3월 16일(월), 천안 본원에서 ‘KITECH - APS 기술 이전 업무협약식’을 갖고, 에코 알막 합금의 판재(Flat Rolled Products)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사용 권리(통상실시권)를 공식 이전했다. 협약식에는 이상목 원장과 APS 정기로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술을 이전받은 ㈜APS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를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확보한 통상실시권을 활용해 방산, 이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IT, 미래 모빌리티 등 경량화 및 고강도 소재 특성이 필요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기원은 기술 이전 대가로 30억 원의 이전료를 포함해 매출 발생에 따른 기술료를 받기로 했다.
생기원 소재공급망연구부문 김세광 수석연구원(KITECH School 교수)은 산화칼슘(CaO)을 활용한 산화층 제어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독성 첨가제 없이 안정적으로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을 제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개발된 에코 알막 기술은 환경친화적인 공정뿐 아니라, 기존 알루미늄 합금보다 더 뛰어난 소재 특성을 확보해 가볍고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로 활용도가 높다.
이상목 원장은“그동안 고부가 알루미늄 판재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국내 생산기업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고 말하며“생기원의 원천기술과 APS의 사업화 역량을 결합해 고부가 알루미늄 판재를 국산화하고, 국가 전략 소재로서 알루미늄 공급망을 구축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