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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의장 제조공정 디지털트윈센터' 개소식 개최
등록일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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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9월 30일(수), 울산 남구 테크노산단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철 의장은 배관, 핸드레일, 케이블 트레이 등 선체 골격을 제외한 의장품(Outfitting)을 가리킨다.
후방산업인 철 의장의 생산 역량이 곧 우리 조선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지만, 수요에 따라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숙련 인력의 존재가 중요한 산업이다.
센터는 수작업 의존성이 큰 산업 구조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철 의장 기업과 조선업체 간 동방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이를 위해 2023년, 울산시의 지원 아래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조선사, 철 의장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센터는 개소식을 기점으로 AI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로 복잡한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정하는 등 제조공정의 디지털전환을 견인하게 된다.
특히, 그 성과가 중소 철 의장 기업으로 신속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누구나 직접 체험하고 검증하는 현장 중심의 실증 플랫폼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손웅희 원장은 "조선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센터가 대한민국 조선해양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떠받치는 단단한 초석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HD현대 관계자, 철 의장 기업 대표, 지역 혁신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