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5.11.18] 생기원, 베트남 진출 제조기업 기술지원 확대
생기원, 베트남 진출 제조기업 기술지원 확대
- 17일, 하노이 한인상공인연합회 기업들과 현장 간담회
- 현지 수요 기반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진출 기업의 제조혁신 지원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이하 생기원)이 11월 17일(현지 시각 16시)시) 하노이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회의실에서 ‘베트남 진출 한국 제조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 KOCHAM(코참) : KOREA CHAMBER OF BUSINESS IN VIETNAM
□ 베트남은 아세안 10개국 중 한국과 무역 비중이 가장 큰 교역국이자 1만 개에 이르는 국내기업이 진출해 있는 최대의 투자 대상국이다.
ㅇ 그중에서도 하노이는 전기·전자·자동차 부품 분야 기업들이 포진한 베트남 북부의 핵심 생산기지로, 최근 자동화, 스마트 제조, 에너지 절감 이슈가 부각 되면서 현지 진출 기업들의 제조혁신 수요가 늘고 있다.
□ 간담회에는 희성전자, 두남화학 비나, 수산 비나 모터를 비롯한 9개 제조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긴박한 기술 수요를 설명하고,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ㅇ 기업들은 특히 자동화,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자율 제조 전환, 숙련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이상목 원장은 전문 연구인력 매칭, 현장 기술 진단, SDF* 기반 공정혁신 컨설팅, 초기 실증(Pilot) 지원 프로그램을 제시해 기술·공정 고도화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싣기로 했다.
* SDF(Self-Driving Factory) : 스스로 판단하고 반응하는 공장. 데이터·AI·센서를 기반으로 공정이 자동으로 학습·판단·최적화되는 차세대 스마트 제조 개념
□ 이를 위해 생기원 베트남사무소를 기술지원 거점으로 활용하는 한편, 코참의 지역별 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현지 수요 및 산업 생태계에 적합한 기술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ㅇ 간담회에는 하노이를 비롯, 베트남 북부 진출 360여 개 기업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고태연 하노이 코참 회장도 함께 했다.
□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호치민 KOCHAM 제조기업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현지 간담회이다.
ㅇ 생기원은 당시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원 요청을 취합해 경량소재 성형, 자동화 공정 설계, 표면처리 품질 향상, 스마트 제조 데이터 구축에 대한 다양한 기술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ㅇ 이후 생기원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 제주기술실용화본부, 제조AI센터 연구인력을 연계해 현지 적용성 검토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기술 지원을 진행 중이다.
□ 이상목 원장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생산기지 다변화 추세 속에서, 진출국 내 기술 확산 및 자율화된 제조 인프라 지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하며 “생기원 베트남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지 수요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1만 개에 달하는 베트남 진출기업의 제조혁신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